추석은 즐겁게 보내셨어요?
우리는 당진 시댁에 다녀 왔어요.
어제 저녁때는 구리 경비행장(한강 고수부지)에 핀 코스모스밭에
가서 한없이 넓게 피어있는 코스모스를 보고 왔어요.
멀리 산위에 떠오르는 달도 보았어요. 음력 16일인데도 보름달처
럼 크고 둥글게 떠올랐어요.
내년 9월에는 중순쯤 시간을 내어 가족이 함께 구경 와 보세요.
본명이 안나 이시면 성모마리아의 어머니 안나 이신가요?
저는 루시아랍니다. 12월 13일이 축일이고 눈의 성녀 로 많이 알
려져 있어요.
아드님들이 복사를 하느것을 보니 부모님께서도 열심히 활동 하
시는 것 같아요.
우리는 큰 딸이 여러가지 봉사를 하고 있어요. 둘째 셋째는 주일
미사만 다니고 있어요.
남편도 시간이 나면 미사에 참례한답니다.저는 몇가지 부서에서
봉사하고 있어요.
좋은 공연을 보면서 사진 몇 장으로 인해 좋으신 분들을 만나게
되어 반갑습니다.
합창을 하시는 것 같은데 언제 기회가 되면 연주회 보러 갈께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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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인연*^^*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