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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호로비츠를 위하여
글쓴이: 허진경  날짜: 2006.05.31. 17:47:21   조회: 3884
파일:   ..Maxhorobich.jpg 
저는 영화를 좋아합니다

이 영화의 주인공을 맡은 엄정화씨 연기를 좋아해서
지난 토요일 오전에 인터넷으로 예매를 해두고
진료 끝나고 택시 안에서 김밥을 먹으면서 영화관에 도착했지요
다행히 영화시작 10분 전이라고 좋아하며 상영관으로 갔는데
영화 [상영중] 팻말이 있었어요
입구의 직원에게 문의를 했더니
제가 예매한 영화는 13:00이고 지금 곧 끝난다고 하더군요
눈을 크게 뜨고 보니
아뿔싸 13:00시를 3:00시로 착각하고
예매한 것입니다

비오는 토요일 오후에 쓸쓸히 귀가 했답니다

하지만 기어이 일요일 조조프로를 봤지요
따뜻한 영화입니다
'다빈치코드'보다 훨씬 좋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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